도내 소재 SC제일은행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4일 군산시 개정면 통사리 문화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
집없는 서민의 내집 마련 꿈을 실현해 주는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활동인 해비타트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통해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국제적인 NGO활동으로, 이 날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방한경 과장(남원지점)은 "이런 봉사활동이 자녀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 더욱 보람 있고, 또 생활에 활력을 주는 것 같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