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의 시신은 불에 타 심하게 훼손됐으며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씨가 부인과 협의이혼을 준비 중이며 부부싸움이 잦았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