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 여의도지점 개점식이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에스트레뉴(S-trenue)빌딩에서 김한 은행장과 이현승 SK증권 대표이사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3일 서울 테헤란로에 강남지점을 개점한 전북은행은 우리나라 대표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영업점을 개설, 본격적인 수도권 영업에 나서게 됐다.
김한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안정적인 수익 및 성장기반을 갖추기 위해 양질의 금융인프라가 잘 구축된 여의도에 진출했다"며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금융센터로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