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고창군 농업진흥과장은 귀농정책에 관한 특강(농수산식품대학, 농촌개발대학)으로 받은 강사료 전액(54만원)을 지난 30일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주민생활과에 전달했다.
김 과장은 요즘 고창군 귀농정책 홍보에 매우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이는 고창군이 귀농귀촌 일번지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널리 알려 지면서 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귀농자에게 영농정착금과 농지구입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의한 김 과장은 귀농귀촌자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누수없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추브랜드, 광역친환경단지, 청보리클러스터 등 각종 공모사업의 유치와 이를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