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기초생활보장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 임실군이 지방자치단체 기초생활보장분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3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230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7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서비스지원 향상에 일익을 담당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완묵 군수는 "사회복지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영광은 복지담당공무원의 노고와 협력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수 있도록 헌신과 봉사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임실군은 지난해에도 전국 지자체 복지종합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