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이창엽 단장(맨 앞)과 직원들이 성산면 조시장씨의 논에서 쓰러진 벼를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이창엽)은 지난 6일 전직원이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성산면 여방리 조시장씨(56세)댁을 찾아 긴급 복구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강풍으로 인해 2200평 논에 벼의 일부가 도복되어 추수를 포기해야 될 상황이었으나 사업단 직원들은 도복 벼 묶기를 실시하는등 대민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