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애향장 고석중씨·공익장 정은서씨

제10회 순창 쌍치면민의 장

(좌)고석중, 정은서 (desk@jjan.kr)

지난 4일 열린 제10회 순창 쌍치면민의 날 행사에서 재경 향우회 고석중씨와 쌍치면 번영회 정은서씨가 각각 영예로운 면민의 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애향장을 수상한 고석중씨(55)는 쌍치면 쌍계리 출신으로 재경쌍치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경향우회와의 친목 도모와 화합에 크게 기여했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공익장을 수상한 정은서씨(49)는 순창국제화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내 청소년들의 국제 마인드 함양과 다양한 지식충족을 위해 사비 1천만원을 기탁해 청소년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재양성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