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각종 사업현장 방문과 시정 질의 답변,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금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보면 ▲김제시 지역건설 산업발전 및 활성화 촉진 조례안 ▲김제시 지방재정투융자사업심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리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소규모자영업체 육성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김제시 시립도서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다.
세부일정으로는 6일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7일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장 등 주요 사업장 방문,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예산 5435억원에 대해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시정질의 및 답변, 13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 소관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제6대 의회들어 첫 시정질의가 펼쳐질 이번 정례회는 어느 의원이 송곳같은 시정질의로 집행부를 혼쭐나게 할 것인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