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부작인 '신의 퀴즈'는 원인 모를 미스터리한 사건과 죽음 뒤 그 진실을 파헤치는 최고 법의관 팀의 수사과정을 그린 작품.
류덕환은 주인공인 천재 외과의사 한진우 역을 맡았다. 엘리트 신경외과 전문의로 세상에 무서울 것 없는 괴짜 캐릭터다. 건방지면서도 유머러스한 면을 갖춘 묘한 매력의 소유자.
류덕환은 "범죄수사를 하는 외과의사라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영화를 통해 쌓았던 다양한 연기 경험을 브라운관에서 새롭게 풀어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