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장식에는 유족과 보훈단체, 육·해·공군 및 경찰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호국원 조원장은 "호국영령과 방문 유가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내 및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임실호국원은 2002년 개원 이후 1만1198기의 국가유공자가 안장됐고 주말에는 25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