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보해 매취순으로 하세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주류 업계도 선물세트 판매로 특수 잡기에 나섰다.

 

보해는 지난 설 인기 상품인 3ℓ 용량의 매취순 10년산 선물세트(거치대 포함 3만9500원), 500㎖ 매취순 10년산 3병 들이 세트(미니어처 포함 2만4000원)와 명절 베스트셀러인 복분자 375㎖ 3병 들이 세트(미니어처 포함 1만9500원), 750㎖ 2병 들이 세트(187㎖ 미니 2병 포함 2만9500원)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10년 숙성의 고급매실주 원액과 순도 99% 이상의 순금가루를 섞은 프리미엄 매실주 '순금 매취' (4만8700원), 청자와 백자에 금빛 복분자 문양을 삽입한 '보해 복분자 자기명품세트'(7만원), 국내 최장기 숙성기간인 12년을 숙성시킨 '보해 매취순 백자 12년산 세트'(8만4000원) 등도 마련했다.

 

보해 관계자는 "올해 초 이상저온 현상과 국지성 호우 등으로 과일 가격이 오르면서 주류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다양한 가격 대의 전통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