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아시아공동체론' 강좌를 개설, 글로벌시대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아시아공동체 형성에 주도적으로 나설 인재 양성에 나선다.
우석대는 지난 6일 아시아공동체론 강좌를 개설 1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분야의 국내외 교수, 전문가, 그리고 한국 주재 중국·일본·인도의 외교관 등 20여 명이 강사로 초빙되어 아시아공동체에 대한 기초개념과 현황, 비전 등에 대한 강연을 한다.
첫 강사로 나선 라종일 총장은 "아시아의 동질성(identity) 모색이 본 강좌 개설의 주요 목적이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어제와 오늘, 이해관계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석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