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김영균)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7일 관내의 사회소외계층인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총 6가정을 방문, 위문품 및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부안우체국은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집배원의 추천을 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장애인 가정 등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김영균 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