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사상 고취는 물론 고장의 명예를 드높인 청소년을 선발하는 제16회 임실군 청소년의 장 수상자에 박성민군(19·우석대)과 장아름새미양(16·임실고)이 각각 선정됐다.
임실군 청소년의장 심사위(위원장 이정태)는 13일 회의를 열고 전체 5개 분야중 智(지) 부문에 박군을, 義(의) 부문에는 장양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군민의 날에 맞춰 시상식을 갖게 된다.
▲智의 장= 박성민군은 전국 소년체전과 우석대 재학중 전국 유도대회 상위 입상 등을 통해 임실군의 명예를 높혔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으로 인정됨.
▲義의 장= 장아름새미양은 평소 학교생활을 통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모범생으로 꼽히고 있으며 성적 또한 우수해 타의 귀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