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연합회 주최, 정읍시배구연합회가 주관한 '제12회 국회의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남여배구대회'가 지난 11~12일 정읍시국민체육센터 등 9개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에는 장영달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장과 최규성 국회의원, 김영길 정읍부시장 등 내빈과 정읍시배구연합회 박순풍 회장과 배구연합회 임원진 및 전국 128개(남자 67개, 여자 43개, 소프트발리볼 18개)팀 선수와 임원등 2000여명이 참석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결과 남자클럽 2부 우승은 원주 에이스, 3부 청룡리그 우승에 정읍 포이보스, 3부 백호리그 우승에 동두천시, 남장년부 우승에 군산배구클럽, 실버부 우승에 고흥사랑이 차지했다.
또 여자클럽 1부 우승은 동두천시, 3부 단풍리그 우승에 성북구, 3부 샘골리그 우승에 익산베스트팀이 차지했다.
소프트발리볼에서는 여자초보부에 나르샤팀, 여자장년부에 발리세상, 혼성부에 구미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