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리모컨으로 주유기를 조작, 유사 휘발유를 판매한 혐의로 주유소 업자 신모씨(46)를 구속하고 이를 운송한 이모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군산시 경암동 소재 자신의 주유소에서 유사 휘발유 20만 6516ℓ, 약 3억8500여만원어치를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