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여객터미널 버스 증회 운행

18~26일 하루 16회

부안군은 추석 귀성객 및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변산면 격포항 여객터미널까지 농어촌버스를 현행 1일 6회에서 16회로 10회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읍에서 격포까지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대부분은 격포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고 있고 버스터미널에서 1㎞ 가량 떨어진 여객터미널까지는 농어촌버스 중 좌석버스만 6회 운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섬지역인 위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격포항 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좌석버스를 맞추지 못할 경우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무거운 짐등을 들고 격포항 여객터미널까지 오가는 불편을 적잖게 겪고 있다.

 

이에 부안군은 관내 농어촌버스업계와 협의, 귀성객들이 집중될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격포항 여객터미널까지 일반버스를 10회 더 투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