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균 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10년 9월 22일 부안우편소로 개국한 이래 지역주민의 든든한 벗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100주년의 역사는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자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한편 고객에게 다과 서비스, 첫 번째 고객에게 꽃다발 및 고객 사은품 제공 등의 사은행사를 펼쳤다.
한편 도내 15개 총괄 우체국을 대상으로 한 2010년도 상반기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부안우체국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