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윤운기 정읍아산병원장은 지역아동센터 13개소, 다문화가정 16세대에 1억285만원 상당의 지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지원금은 다문화가정의 집 수리(5135만원) 및 아동센터의 전자제품 구매(5150만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읍아산병원은 아산재단 전국 1호병원으로 설립되어 지난 30여년간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 시혜사업을 통해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산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단체 등과의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윤운기 원장은 "아산재단 설립 이념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민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