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함을 비유한 말. 또한 뽕나무 밭이 바다가 될 수 있을지라도 사람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기후변화는 변하지 않을 것 같은 환경에서 살아온 우리를 상상하기 어려운 변화로 이끌어 당황하게 한다. 그러나 상전이 벽해되더라도 사람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 법, 굳게 중심을 지키는 자세로 기후변화에 임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