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 임직원들은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모아 불우한 이웃을 위한 일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 역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이뤄졌다.
또 공음면사무소(면장 오명자)에서는 직원들이 15일 관내경로당 9개소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직원들이 성심성의껏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했으며 각 경로당별로 라면 1상자와 주류 1상자, 김 선물세트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수면 문화마을 주민 도덕현씨는 16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33명에게 직접 재배한 포도 33박스를 전달하는 등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과 정성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넘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