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에는 「혼불」 제7권을 읽고, 가슴에 남는 부분을 낭독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강사 이진숙씨는 고등학교 국어교사 출신으로 현재는 한우리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씨는 "나 역시 처음 「혼불」을 접했을 때 잘 씹히지 않는 고두밥을 먹는 심정이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이 책이야말로 민족의 혼이 담긴 책임을 실감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혼불」을 읽은 분들에겐 한 번 더 읽어보자고 권하고 아직 읽지 않은 분들에게는 기어이 한 번 읽어보자고 권하는 특별한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063) 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