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운영하고 있는 웰빙 식생활 건강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건강한 가족 및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속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행태 개선프로그램 참여회원 및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9월말까지 웰빙 식생활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이 식생활건강센터에서는 주 5일 30분 이상 규칙적 운동실천 지도와 올바른 식생활지침 교육 및 만성질환·비만예방 식이요법 등에 대한 영양상담, 건강행태개선 주요 4개영역(운동·비만·영양·절주)의 건강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식습관 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식이요법과 식사일기 작성 후 컨설트를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 실천 유도로 건강증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