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사격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임실군 청웅면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강완묵 임실군수와 이순봉 의장, 전국사격연합회 이원현 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클레이 4개 종목과 5㎜공기총, 10m공기권총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사격동호인들은 소속팀과 지역의 명예를 위해 치열한 메달경쟁을 벌였다.
강 군수는 "충효의 고장 임실을 방문한 선수단을 환영한다"며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