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정비사업은 국가 및 지방하천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파손된 제방과 시설물을 파악하고 정비함은 물론 하천내 유입토사 제거 및 유입차단 조치 등이 추진된다.
대상은 국가하천 4개소를 비롯 지방하천 78개소 등 모두 82개소 이다.
중점 정비구간은 동진강 만석보~부안군 경계 13km, 용산천(9km)과 천원천(12km), 정읍천(5km) 등의 주요 지방 하천 3개소 26km 등 모두 39km이다.
하천계 관계자는 "하절기 강우 등으로 인하여 기능이 저하되거나 파손·훼손된 하천제방 및 하천부속물을 일제 점검·정비하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 발생시 시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