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성기)가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초농업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개강한 여성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은 개강시 20명의 교육생으로 시작하였으나 희망자들이 증가, 현재 교육생이 36명으로 늘어난 것.
총 17회차중 13회차 교육이 이뤄진 27일에는 김성기 지부장이 직접 나서 농협의 역할과 추석명절 유래 등에 대한 설명,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농촌을 이해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시간이 됐다.
이날 김 지부장은 제7회 농촌사랑 전국 주부글잔치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양현주(베트남)씨를 소개하고 특별상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