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과 김태훈은 본선 진출작 가운데 한국 단편에 출연한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의 얼굴상' 부문을 심사한다. 올해 심사위원인 김태훈은 단편 '관객과의 대화 Q&A'에 출연해 작년 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하지원은 "신선하고 패기 넘치는 단편 영화들을 만나는 일은 내게도 자극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김태훈은 "배우에게 의미 깊은 상인만큼 심사숙고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4-9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한 5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