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이번 대회에 점점 심각해지는 청소년 자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 청소년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하고자 '소중한 나, 소중한 약속'이란 주제를 갖고 대회에 참가했다.
'소중한 나, 소중한 약속'은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워 줘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자살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김제시보건소 공덕보건지소 주경란 씨 외 보건간호사 8명으로 구성, 역할극과 실질적인 교육 실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작품은 관람객 600여명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발표부문 은상을 수상, 눈길을 끌었다.
김제시의 경우 지금까지 보건교육경연대회에 2번 참가, 지난번 제2회 금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3개 부문에서 수상함에 따라 보건교육부문 전국 제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