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와 재용은 하니의 실종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고, 하니를 찾아 나선다. 충격 받은 경서는 혜란을 찾아 나선다. 충격 받은 경서는 혜란을 찾아가 순임이 하니를 데려간게 아니냐고 물으며, 대답하기 전까지는 촬영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사이 하니는 집으로 들어오고, 순임은 경서를 만나 하니가 혜란의 아이가 아니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