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분회 1위

신태인농협장기 게이트볼 15개팀 120여 어르신 참여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화합과 체력증진에 발벗고 나섰다.

 

신태인농협에 따르면 농촌지역 인구의 노령화추세가 빨라지고 있는 현실에서 농사에 매달리는 지역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게이트볼 운동을 2009년부터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3 0일 정읍관내 8개읍면에서 15개팀 12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신태인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 주민들의 한마당잔치로 성황을 이뤘다.

 

신태인북부노인복지관내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산외면분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북면분회, 3위 칠보면분회, 4위 정우면분회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