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환경개선부담금 장수실적 도내 최우수군 선정

진안군이 2010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에서 전북도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시설물, 자동차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과 체납금 정리실적, 재산압류실적, 홍보실적과 친환경상품구매비율과 구매노력도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이에 앞서 군홈페이지, 군정소식지, 전광판, 현수막 게첨 등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종용 홍보와 함께 군 확대간부회의 및 읍·면, 이장 회의때 환경개선부담금의 필요성을 강조하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또 징수 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현지 출장으로 징수율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해 11개 읍·면 종합행정실적 평가에 반영하는 등 효율적인 환경개선부담금 업무를 추진했다.

 

군은 지속적인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내달 말까지 징수실적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읍·면에 대해 연말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유통·소비과정에서의 주요 오염원에 대해 환경개선에 상응하는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의 자발적인 저감유도 및 환경개선 투자재원의 안정적 조달을 목적으로 부과 징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