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림(고현정)은백성민대통령(이순재)이 남편 민구(김태우)의 유품을 전달하자 오열한다. 서혜림은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 다시는 이같은 비극이 발생하지않게해달라고부탁한다.하도야검사(권상우)가 김태봉의원을 구속하자 김태봉의 지지자들이 남송지청으로 몰려와시위를 벌인다. 도야는 시위대를 진압하겠다고나서다시위대들이던진진흙을뒤집어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