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듀오웨드는 12일 "결혼식의 사회는 보통 남자가 맡는 것과 달리 진재영 씨의 결혼식은 여성 사회자 송은이 씨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기존 예식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예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재영과 송은이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현재 여성 의류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진재영은 17일 낮 12시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살 연하의 골퍼 진정식(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10박 12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