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작사에 따르면 추성훈은 '아테나'에서 국가위기 방지기관 NTS 내부의 특수 비밀요원 '블랙요원'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극중 테러조직인 '아테나'의 수장 차승원(손혁 역)과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되며 다음달 촬영을 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두 사람의 대결신을 위해 별도의 오픈세트를 대여하거나 아예 특별 세트를 제작하는 방안까지 고려할 정도로 멋진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