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따르면 9월24일 부터 오는 11월6일까지(44일간) 물벼 형태로 1528톤을 매입하고, 10월25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68일간)는 건조벼 형태로 1만206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곡종은 신동진·호품 등이며, 매입가격은 건조벼 특등 4만6480원, 1등급 4만5000원, 2등급 4만3000원, 3등급 3만8270원, 물벼는 4만5810원, 1등급 4만4330원, 2등급 4만2330원, 3등급 3만7600원이다.
이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 시 농가에 우선 지급금을 지불한 후 산지 쌀값 결과가 나오는 2011년 1월에 최종 정산하게 된다.
관계자는 "올해부터 수분함량이 13.0∼15.0%로,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 1등급을 낮춰 합격처리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