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검산동 주민센터 불우이웃 도와

김제시 검산동 주민센터(동장 신미란) 직원들과 주민들이 쌀(10kg) 16포대를 관내 지구촌마을에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직원들과 주민 등 400여명은 지난 10일 열린 제9회 새만금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에 단체팀으로 출전, 단체 특별상 1등을 차지하여 부상으로 쌀(10kg) 16포대를 받았다.

 

이후 직원들과 주민들은 부상으로 받은 쌀을 적지만 관내 불우이웃에 사용키로 의견을 모으고 지구촌마을을 찾아 쌀을 전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경수 행정민원담당은 "동민들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라톤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까지 거둬 매우 기쁘다"면서 "직원 및 주민들의 뜻을 모아 부상으로 받은 쌀을 불우이웃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가능한한 관내 불우이웃과 늘 함께 하는 동사무소 주민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