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에 대한 심층 취재가 부족하다는 지적= 법조 관련 기사의 경우는 용어 자체가 어렵고 복잡하다. 기자들은 독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 번 더 풀어쓰기 위해 노력한다. 독자들이 기사를 받아들이는데 오해나 왜곡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자들도 전문 지식이 부족한 부분은 자료에 의존해 취재를 보완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충실하지 못해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들은 앞으로 사건 담당 판검사 취재를 강화해 보완하도록 하겠다.
▲독자마당과 기고에 대한 지적= 전북일보를 보며 아쉬웠던 점이나 칭찬할 일 등 독자로서의 느낌을 싣는 독자마당.경찰이나 소방서 등 특정 기관의 홍보성 기고물이 실리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이들 역시 독자로서 투고하는 것이다. 다만 기관이나 단체의 목소리에 밀려 시민 독자들의 충고나 조언이 빛을 내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고견에 귀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
▲용어 설명 부족과 영문 이니셜 사용 지적= 전문 용어나 외래어, 부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괄호를 사용해 설명한다. 간혹 생략되거나 부실한 해설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있다. 또, 영문 이니셜 사용도 원어를 표기해 설명하고 있지만 빠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더 꼼꼼히 검토해 친절한 신문이 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
▲지역 감정 조장하는 보도에 대한 우려= 영·호남 지역 차별 혹은 민주·한나라당에 대한 대립식 보도에 대한 지적이다.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에 치우치거나 순위 매기기식의 경마식 보도는 전북일보 역시 지양하고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나 시민의식 조사 등을 반영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특정 부분이 비중있게 다뤄지기도 한다. 각 정당의 인물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면 배치에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