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결혼컨설팅업체인 본웨딩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 사회는 '미녀들의 수다'의 MC였던 개그맨 남희석이 맡고, 축가는 KCM과 수호가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에바는 한국에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유명해졌으며 이후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며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랑 이경구 씨는 현재 한국체대 조교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