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함과 지역간 화합과 호·영남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 차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 날인 19일에는 무주군 통일활동우수사업 사례 및 추후 상호교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둘째날인 20일에는 구천동 옛길산책로 걷기와 향적봉 등반으로 친선을 다질 예정이다.
황인홍 회장은 "최근의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간 적극적인 문화, 경제교류를 통한 하나된 목소리로 남북화해 협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