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23일 사랑의 광장에서 '2010 건강걷기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걷기 코스는 사랑의 광장을 출발해 노암동주민자치센터 인도, 승사교, 십수정, 죽항아파트 천변, 남원대교를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약 4.6km 구간이다.
남원시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의료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은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체성분 측정 및 비만상담, 음주가상체험 및 절주상담, 혈압과 혈당측정 및 만성질환상담, 사상체질검사와 한방상담을 해준다.또 암 검진과 정신보건 상담, 저출산 및 다문화에 대한 홍보 등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