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말 최종 확정을 앞두고 전국 20개 국립공원별로 뛰어난 자연경관과과 살아숨쉬는 역사적 보물 등을 찾기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에 덕유산국립공원(소장 박문규)은 지난 18일 군 관광전문가 및 지역주민, 공단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목구상나무 군락, 고사목을 비롯 광릉요양꽃, 무주구천동과 적상산 일대 등 19개의 주요경관을 후보군으로 압축·제시했다.
각 경관별 생태적, 역사·문화적, 감상 가치 및 경관 자체의 색 및 형태, 패턴 등의 요소별 우선순위 평가를 실시, 최종 선정된 10개의 경관을 공단본부인 중앙심의에 상정했다.
중앙심의에서 최종 확정된 아름다운 100선은 내년 3월경 관련 자료집이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