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덕용)가 부안지역 쌀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군 애향운동본부는 관내 쌀 홍보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진서면 곰소리 곰소 다용도부지에서 열린 제 6회 곰소젓갈 코리아 행사장에서 쌀밥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 이곳을 찾은 관광객에게 구수하고 쫄깃쫄깃한 부안 쌀의 참맛을 느끼게 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 쌀밥을 시식한 2500여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쌀을 구입하거,나 택배 연락처를 가져가는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덕용 애향운동본부장은 "이번 부안쌀 홍보 행사는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경기미 보다 저가로 판매되는 상황을 깨기 위한 부안 쌀 제값 받기 및 쌀 소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