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은 성찬이 사랑이를 만나러 유치원에왔다는 사실을알게되자 속상해서 한숨을 내쉬며 괴로워 한다. 무혁은 사랑이가 성찬이의 아들이라는 사실을말해주자고하는데, 깜짝놀란민정은절대그럴 수 없다며 화낸다. 무혁은 이성적으로 대처하자고 하지만, 민정은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괴로운표정으로무혁을본다.
한편 성찬은 친구 평래를 만나 간절한 표정으로환자기록을빼내달라는부탁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