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여성문화관에 따르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 및 가사로 직장경력이 단절된 여성 대상의 직업훈련교육프로그램운영 및 취업 알선기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기당 하루 4시간씩 5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10~12명 정도의 여성으로 집단을 구성, 생애설계, 이미지메이킹, 자기소개 및 이력서작성, 면접요령 등을 컨설팅해 주고 있다.
센터는 특히 구직업체에 면접을 갈 때에도 동행, 긴강감을 덜어줌으써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21기에 걸쳐 249명이 수료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사에 전념해 의기소침해진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에 대해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자신감과 동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정읍시 여성문화관 2층 정읍새로일하기센터(534-8219)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