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영화관은 한달에 한번 전주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상영을 실시하며 노년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고전 영화에서부터 좋은 감동을 주는 따뜻한 영화들을 모아 진행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이면 입장 할 수 있다.
임순례 감독의 '워낭소리'는 오랜시간 함께 서로 의지하며 친구처럼 살아온 농부와 소의 깊은 우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소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한 생명체로 인간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영물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문의 063) 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