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 투기 꼼작 마"

정읍시, 계도기간 거쳐 내달부터 단속 강화

정읍시가 쓰레기 불벌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불법 쓰레기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준법정신을 높이기 위해 이달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부터는 특별단속반을 편성, 주·야간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내용으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행위 △대형폐기물의 스티커를 미부착 배출하는 행위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기타 불법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투기 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고 가을 단풍철과 각종 축제에 따른 불법투기 행위도 방지한다는 방침으로 불법 투기자는 추적 색출하여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 계도단속을 통해 쓰레기 준법정신을 재정립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