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북도민체전이 25일 오후 6시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자연과 역사가 살아숨쉬고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고창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은 총 16개 종목에 걸쳐 도내 14개 시·군 선수단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면서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