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 청장은 '현장중심 도민 만족치안'을 주제로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상황실과 중앙지구대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외근부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격려했다.
또 납치강간 피의자를 검거한 상동지구대 조윤호 경사 등 3명에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진교훈 서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엄정한 법질서 확립으로 주민의 안전확보, 친서민 치안정책으로 공감받는 경찰상 확립,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정읍경찰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여성청소년계 정원 및 지역경찰 단속장비 부족 등 각 부서별 현안문제를 청취하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민친화력 치안행정을 통해 엄정하면서도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공정한 경찰,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