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전북발전연구원 원도연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원도연 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사고 전환'을 주제로 지역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사고와 마인드 제고의 필요성과 노력을 강조했다.
김생기 시장은 "글로벌·지방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정읍만의 고유성을 살릴 수 있는 각종 전략사업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 산하 전 공직자가 깨어있는 의식을 갖고 발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읍시는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창의혁신 마인드로 시 발전을 연구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모임인 '공무원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정에 유용한 지식생산 활동을 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지식관리시스템'의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