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이재철)은 이달 22일 사랑의 땔감 나누기 및 인근 하천과 마을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땔깜 나누기 행사는 체인톱을 이용한 나무 절단 실습 후, 약 5t 분량의 남은 나무 토막을 부귀면 세동리 박길순씨와 마령면 계서리 박정순씨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인근 하천 및 마을 주변에서는 유리병, 폐비닐 등 오물을 쓰레기 봉투(50L) 10장 분량 수거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실시한 임업기능인훈련원장은 "수량의 한정으로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행사를 시점으로 우리 훈련원은 지역사회에 베푸는, 봉사하는,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땔감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